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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흡연율 6년새 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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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지난 6년 사이 대학생 흡연율은 평균 5% 증가했다.

한국금연연구소가 작년 9월부터 4개월 동안 전국 12개 대학, 흡연대학생 1846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건강생활실태 및 흡연행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 흡연율은 평균 47.7%(남자 69.7%, 여자 25.7%)로 42.7%였던 2004년에 비해 평균 5%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 65%는 외국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담배를 피우는 이유로는 '국산담배보다 더 맛있다'는 응답이 3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 '외국담배가 국산보다 좋겠을 것이라는 막연한 호기심' 등으로 밝혀졌다.

대학생들이 주로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는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가 4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군에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가 27%였으며, '초등학교때 시작'한 경우도 2%(3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의 흡연시작 평균나이는 17세였으며, 하루 평균흡연량은 16개비로 조사됐다.

흡연대학생의 평균 흡연력은 4.8년정도였고, 순한담배보다 독한담배를 선택한다는 답변이 82%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담배연기도 '절반정도 삼킨다' 보다 '전부 삼킨다'는 응답자가 84%로 나타나 흡연대학생의 대다수가 깊은 니코틴중독 상태에 빠져있어 특단의 금연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금연촉진을 유발시키는 으뜸 동기로는 '새해 금연분위기'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흡연으로 건강이 나빠졌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본인이 경험 했을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대학생들의 19%만이 확고한 금연계획을 세우고 있을 뿐, 나머지 81%는 막연하게 금연 해야지하는 생각만 가지고 있으며 당장 금연을 실행할 의지는 없다고 말했다.

담뱃값 인상에는 흡연대학생의 88%가 반대입장을 보였다. '용돈을 받는 학생이므로 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준다'는 이유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담배가격이 얼마가 오르든간에 흡연자를 금연하게 만드는 직접적 이유는 될 수 없으며 오히려 부담은 되겠지만 사피울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답해 흡연대학생의 금연유도는 담배값 인상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금단증상 때문에 금연에 실패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렇다고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 금연은 흡연을 했을 때 느끼는 만족감 보다 훨씬 많은 이득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금연을 하면 생기는 이득
  • 흡연으로 인한 죄의식과 건강손실 두려움에서 해방될 수 있다.
  • 더 많은 생일을 맞이할 수 있다. 즉, 35세에 금연하면 8년을, 55세에 금연하면 5년을, 65세에 금연해도 3년을 더 살 수 있다.
  • 금연하면 당장 심장과 폐의 건강 악화를 막을 수 있다.
  • 몸과 입에서 더 이상 악취가 나지 않는다.
  • 금연으로 모든 가족들에게 최고의 행복을 선물할 수 있다.
  • 간접흡연과 담배꽁초 투기로 인한 눈총을 받지 않아도 된다.
  • 생활환경이 깨끗해진다.
  • 다른 사람들이 낸 의료보험료의 신세를 지지 않아도 된다.
  • 담배구매와 의료비에 지불할 수억 원의 돈을 가족의 행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 가족들에게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지우지 않고 생을 멋있게 마감할 수 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