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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일요일 예약시술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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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혜부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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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어린이용? 성인용?

image 탈장은 증상에 따라 그 종류를 정하는데, 사타구니로 튀어나온 서혜부탈장, 대퇴부탈장, 제대탈장 등으로 나뉩니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탈장은 서혜부탈장으로 성인남성의 약 2%에서 발생하고, 탈장 환자 중 약 90%이상이며, 직접탈장과 간접탈장으로 세분됩니다. 그 중 간접탈장은 소아에서 직접탈장은 성인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며, 주로 남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image 장이 배 밖에 나왔다고요?


간접탈장은 출생 시 고환 근처에 있는 칼집돌기라고 하는 부분이 정상적으로 막히지 않아 아이가 울며 보채거나 심한 운동을 하였을 경우 복압이 높아져 칼집돌기를 통해 사타구니 사이로 장이 돌출하는 것입니다. 직접탈장은 약해진 복벽 사이로 장이 돌출하는데, 약한 상태로 출생하는 경우와 오래 전부터 진행되어온 복벽의 약화로 인해 감기나 알레르기로 오랜 기침을 하거나, 큰 힘을 주어 복강의 압력이 갑자기 올라가게 되면 복벽의 약화된 부위가 늘어나 장이 위치를 이탈 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소아의 경우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치유가 되지 않고 오랜 시간 지속되면, 장이 막히게 되어 혈액공급이 차단되고, 장괴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증세가 발견되면 병원에서 즉각적으로 수술을 하여야 합니다.


image 어떻게 치료하나요?


일반인 혹은 일부 의사의 경우 소아의 탈장은 돌 이후에 수술하라고 권유하고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지식으로 감돈의(장이 꼬이는 것) 위험성 때문에 발생즉시 수술을 해야 합니다. 성인에게도 물론 마찬가지입니다. 탈장의 진단과 수술은 생각보다 쉽고 효과적이므로 많은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됩니다. 탈장 수술 뒤 몇 주간은 힘든 일을 삼가고,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식사조절을 철저히 하며, 적당한 운동으로 재발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