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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실패 줄이는 6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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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절단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2009년 하반기 흡연실태를 조사한 결과 남성흡연율은 43.1%로 상반기 대비 2.0% 증가, 여성흡연율은 3.9%로 상반기 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 중 흡연자의 68.8%가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었으며 그 이유로는 ‘건강이 나빠져서’가 63.8%로 가장 많았다.

담배는 4000여 종의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흡연 시 호흡기에 즉각적인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폐에서 흡수된 담배연기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 각종 암이나 질병의 원인을 제공한다. 게다가 담배는 흡연자 주변에 있는 간접 흡연자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흡연자들은 항상 담배를 끊어야 한다는 생각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금단증상 때문에 금연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금단증상이란 담배에 있는 니코틴 성분이 뇌를 자극하여 중독되게 만드는 현상이다. 니코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금단증상이 심하기 때문에 담배를 끊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금단증상은 보통 금연 시작 후 2-4일 정도 지속되며, 2~3주 정도까지 지속될 수도 있다. 금단증상으로는 짜증과 예민함이 가장 대표적이며 무기력함과 졸음이 생길 수 있고, 반대로 불면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금연을 시작했다면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인스턴트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담배가 생각나는 순간 양치질, 물 한 컵 마시기, 심호흡하기, 스트레칭 등 담배 생각을 이겨낼 수 있는 자기만의 노하우를 개발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와 절주가 무엇보다도 선행돼야 하는데, 직장인들에게 있어 음주와 스트레스는 금연 실천에 가장 큰 적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는 ‘실패를 줄이는 6가지 금연법’을 제시했다. 다음을 참고하여 올해는 반드시 금연에 성공하기 바란다.

금연을 결심한 ‘첫 마음’을 기억하고 의지를 굳히자

처음 동기가 건강에 대한 염려 때문이건 사회 활동의 불편함 때문이건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건 간에 금연을 처음 결심했을 때의 마음을 잊지 않도록 하고 흡연 욕구가 생길 때마다 되새긴다.

금액을 정하고, 담배 살 돈을 ‘저축’하라

하루에 3000원짜리 담배를 한 갑 피우는 사람이라면 한 달이면 모을 수 있는 돈은 9만원, 1년 간 모을 수 있는 돈은 108만원이다.

기상 후 ‘스트레칭’, 식후 ‘가벼운 산책’으로 흡연 욕구 떨쳐라

흡연자들의 공통된 습관은 바로 눈 뜨자마자 담배를 찾는다는 것과 식후 담배가 가장 맛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상 후와 식후 5분을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중요하다.

‘가족’을 생각하라

가족의 사진을 사무실 책상, 지갑, 핸드폰 등 곳곳에 붙여놓고 담배 생각이 날 때마다 쳐다보며 의지를 다진다.

계획적인 음주를 하고, 금연 중임을 ‘선포’하라

친구들이나 가까운 사람과의 술자리라면 미리 ‘금연 중’임을 선포하고 금연석이 있는 장소를 선택한다. 회식자리에 흡연자가 있는 경우 멀리 떨어져 앉는 것도 방법이다.

‘전문 치료’와 ‘약물 사용’을 꺼리지 마라

금연에 여러 번 실패한 사람, 하루 한 갑 이상 흡연자 등 심각한 니코틴 중독이 의심되는 사람은 전문 치료와 약물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가하거나 의사의 상담과 처방을 통해 금연보조치료제를 받는 것도 좋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